게임/GBA

[0012]파워 프로군 포켓 3 - GBA 게임 리뷰

하쿠다스 2022. 9. 1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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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파워 프로군 포켓 3이라는 게임이다

이제까지 소개한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동시 발매 타이틀이며

야구 육성 시뮬레이션(일단 공식 장르는 스포츠이다) 게임이다

개발은 코나미 산하에 있던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사내의 프로덕션 중 하나인

다이아몬드 헤드에서 개발하였으며 역시나 유통은 코나미에서 하였다

 

모회사이며 유통을 담당한 코나미
이번 작품을 개발한 다이아몬드 헤드 로고

파워 프로 포켓 군 시리즈는 넘버링만 세어도 14개의 시리즈가 나왔으며

제일 최신작으로는 스위치로 발매된 パワプロクンポケット R이

2021년 11월 25일에 발매되었으며

(신작 게임은 아니고 1&2의 리메이크 작이다)

2023년에 パワプロクンポケット R2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루머로는 3&4의 리메이크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더보기

시리즈 작품 간단 설명

작품명과 발매일을 기록하였으며, 외전이나 스핀오프 격인 타이틀은 제외하였다

※파워 프로군 포켓 2가 발매된 2000년도부터 2011년까지는 꾸준히 1년에

한 작품씩은 발매가 되었었다.

GBC 발매

파워 프로군 포켓 1     1994년 04월 01일

파워 프로군 포켓 2     2000년 03월 30일

 

GBA 발매

파워 프로군 포켓 3     2001년 03월 21일

파워 프로군 포켓 4     2002년 03월 20일

파워 프로군 포켓 5     2003년 01월 23일

파워 프로군 포켓 6     2003년 12월 04일

파워 프로군 포켓 1·2  2004년 07월 29일

파워 프로군 포켓 7     2004년 12월 02일

 

NDS 발매

파워 프로군 포켓 8     2005년 12월 01일

파워 프로군 포켓 9     2006년 12월 07일

파워 프로군 포켓 10   2007년 12월 06일

파워 프로군 포켓 11   2008년 12월 18일

파워 프로군 포켓 12   2009년 12월 03일

파워 프로군 포켓 13   2010년 11월 25일

파워 프로군 포켓 14   2011년 12월 01일

 

스위치 발매

파워 프로군 포켓 R     2021년 11월 25일

 

이번 게임도 공홈이 아카이브로만 남아 있다 - 링크

 

パワプロクンポケット3

▼発売日:3月21日 ▼価格:5,800円 ▼プレイ人数:1~2人 ▼通信ケーブル対応

web.archive.org

 

코나미는 살아있으나 이전 페이지는 전부 삭제 처리 당했다

 

일단 게임은 야구 장르의 게임이나 야구보다는 석세스(サクセス)라고 하는

스토리를 진행해서 야구 선수를 육성하는 게 주 콘셉트인 게임이며

 

다른 작품들은 아직 안 해봐서 자세하게 이야기하기 힘드나

이번 리뷰 작품인 3 에서는 생각보다 야구랑 관련된 건 시합을 할 때를 제외하고는

없었던 게임이었다(파워 프로군 특징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파워풀 프로야구에 있는 석세스

모드와는 느낌이 많이 달랐다)

통신 케이블을 통해 2인 야구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게임명 パワプロクンポケット3
장르 스포츠
발매일 2001년 3월 21일
발매 당시 가격 5,800엔

 

================= 스토리 =================

プロペラ団の放ったサイボーグ選手による暗躍。

それによって世界中のスポーツはその手中に落ちつつあった。
そんな中、とある事件で死んでしまった1主人公は、生前の記憶と引き換えにマッドサイエンティストの唐沢博士と高校時代の親友である亀田によってサイボーグとして蘇生された。
クローン技術で人間の体に戻るための資金集めのため、そして毎年プロペラ団本部で開催される闇大会に潜入するため、そして失った記憶を取り戻すために、社会人野球チーム「火星オクトパス」に入団しプロペラ団との決戦に挑む。

 

프로펠러단이 만들어낸 사이보그 선수들의 암약

그로 인해 전 세계의 스포츠는 그 수중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어느 사건으로 죽고 만 주인공은 생전의 기억 대신 

매드 사이언티스트 카라사와 박사와 고교시절 절친인 가메다에 의해 사이보그로 소생됐다.

복제 기술로 인간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그리고 매년 프로펠러단 본부에서 개최되는 암흑 대회에 잠입하기 위해,

그리고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기 위해 사회인 야구팀

화성 옥토퍼스에 입단해 프로펠러 단과의 결전에 도전한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파워 프로군 포켓 1의 주인공과 같은 주인공이다)

 

※프로펠러단 이란

プロフェッショナル・ロウヤーズペイメント・レプリゼンタティヴ

프로선수 고용문제 법무협회의 줄임말이며

약칭은 PRO-P・E・L・A라고 한다

================= 스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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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법은  아래 표와 같으며 야구에 관련된 모드는 야구 중에 나오는 설정창에서

조작을 확인할 수 있다

  석세스 모드 야구 모드(공격) 야구 모드(수비)
방향키 방향 움직임 배트 존을 움직임 던질 공 선택
A 버튼 결정 버튼 배트 휘두르기 선택한 코스로 공던지기
B 버튼 취소 버튼 B버튼 + 십자키로 도루 지시 선택한 구질 취소
(구질 선택전엔
견제구 메뉴 호출)
L 버튼 A 버튼과 동일 번트
(안타시 전 주자 진루)
내야 수비
(안타 맞았을 시 중계)
R 버튼 대화 다시 보기 파워 모드(배트 간격이 좁아짐)
(안타시 전 주자 귀루)
외야 수비
셀렉트 버튼 대화씬 스킵(안되는 경우도 있다) 배트 존을 초기화 동작 없음
스타트 버튼 대화씬 빨리 감기 설정창 설정창

공격의 경우
수비의 경우
스토리 진행중 R버튼을 이용해 대사 다시보기 기능

 

게임을 시작하면 로고가 먼저 나오고 타이틀 화면이 나온다

 

타이틀 화면
총 5가지의 메뉴가 있다

1. サクセス(석세스 육성 모드)

2. 野球(야구)

3. アレンジ(어렌지 팀 만들기)

4. データ(데이터)

5. おまけ(덤 보너스 게임 + 간단 석세스 모드)

위와 같이 총 5개의 메뉴가 있으며 1번은 설명할 거리가 많기에 2~5번부터

소개를 해볼까 한다.

 

2. 野球(야구)

분명히 장르는 스포츠(야구) 게임인데 덤으로 들어있는 듯한 느낌인 야구게임

통신대전을 통하여 2인 대전도 가능하고,

컴퓨터 대전을 즐길 수도 있다

컴퓨터 대전의 경우 여러 설정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대로 

야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통신 대전과 컴퓨터대전 2종류가 있다
역시나 이번에도 즐겨보지 못하는 통신대전..
컴퓨터 대전으로 선택 가능한 팀
공격시 화면
수비시 화면

 

3. アレンジ(어렌지 팀 만들기)

야구 모드에서 사용할 팀을 만들 수 있다

1번에서 만든 선수를 쓰거나 패스워드를 통해 얻은 선수를 팀에 배치해서 사용이 가능하다

야구게임은 손이 안가서 아직 데이터가 없다

 

4. データ(데이터)

4가지 옵션을 가지고 있으며 석세스 모드 등을 이용해 선수를 작성했을 때의 

데이터들을 보거나 삭제가 가능하다

1. みる(보기 작성한 혹은 패스워드로 해금한 캐릭터의 상세정보 확인)

2. パスワード入力(패스워드를 통해 캐릭터 가져오기)

3. けす(저장한 선수 내용을 지우기)

4. パスワード出力(작성한 선수를 패스워드로 만들기)

※해보지는 않았지만 슬롯수를 보면 총 59명의 선수 데이터를 저장 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데이터 공유가 되는게 재밌다

 

5. おまけ(덤 보너스 게임 + 간단 석세스 모드)

보너스 게임(석세스 모드에서 팀원을 얻기 위해 하는 미니게임)과 

간단 석세스 모드(게임을 통해 선수를 작성하는 모드)가 탑재되어있으며

위에서부터 차례대로 있다

1. 미니 게임

2. 두근두근 지진 패닉!

3. 두근두근 지진 패닉! 스코어 

미니게임에 나온 캐릭터들이 석세스에서 동료가 된다
4가지 게임이 존재한다

 

두근두근 지진 패닉! 은 지뢰 찾기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화면에 존재하는 제한 시간 내에 화면에 존재하는 흰 봉투나 상자 혹은 별에서

능력치(파츠)를 얻어 낼 수 있다. 게다가 화면에 보이는 출구로 통과를 해야만

캐릭터를 등록할 수 있기에 다음 스테이지에 자신이 없다면 적당한 선에서 

끊어야지만 작성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지뢰 게임을 잘한다면 도전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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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サクセス(석세스 육성 모드)

순서가 나중으로 미뤄졌지만 이 게임의 주 모드이며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모드이다

일본어 압박이... 있다... 없을 수 없다.. 그나마 어린아이들도 타깃으로 하고 있기에

어려운 한자는 많이 안 나와서 어느 정도 일본어를 안다면 즐길 수 있을듯하나

그게 아니라고 하면 시행착오가 많아지지 않을까 한다

처음에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 시작하기가 뜬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처음엔 캐릭터 이름부터 어떤 포지션을 할 건지

폼은 어떻게 할건지,할 건지, 팀은 어디로 할 건지, 컬러 타입은 뭘로 할건지

정할 수 있다.(석세스에서는 팀이 어디가 돼도 상관은 없다)

전설의 아아아아군이다
제조번호가 찍혀있는게 참...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파워 포켓 군 프로 1의 내용을 회상하는 형태로 시작해

모종의 사고로 주인공이 죽고 로봇으로 소생되었다는 스토리로 시작된다

극악고교 회상씬
모종의 사고로 임종
사이보그로 소생!!!
제1장 살기위해서 일해라!

 

사이보그로 소생한 뒤엔 조직 유지 + 파츠 구매를 위한 아르바이트를 해야 하며

(안경 낀 친구인 카메다가 돈을 모으면 꾸준히 뺏어간다..)

일하기, 쉬기, 데이터, 저장하기
능력치 혹은 가지고있는 파츠에 따라 바이트 종류가 추가된다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행동이 추가가 된다

2번째 돌아다니기, 4번째 데이트하기, 5번째 쇼핑이 추가된다

 

돌아다니기의 경우엔 작은 맵이 나오며 색깔이 다른 총 7곳을 돌아다닐 수 있다

(현재 안 풀린 곳도 스토리 진행에 따라 풀린다)

돌아다니기를 해서 이벤트를 잘 하는것도 중요하다

 

스토리는 총 3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면 3장까지 클리어하며

진행 상황에 따라 엔딩이 나오며(한 장짜리 그림이 나온다)

선수를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스토리를 클리어한 선수를 등록해 야구 경기 등에 사용가능하다

 

만약 클리어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캐릭터 등록이 안되며

세이브 파일이 삭제된다

파일이 삭제된다...

 

더보기
1장 클리어시
2장 생명이 있는 한
2장 클리어
제3장 기억을 찾아서!

로 나오며 각장의 클리어 조건은 

1장은

11月4週までに、以下の能力を満たすこと。
投手・・・球速130km/h以上、スタミナ35以上、コントロール110以上
野手・・・パワー20以上、肩力6以上、守備力6以上、走力6以上

11월 4번째 주까지

투수 - 구속 130km/h, 스태미나 35 이상, 컨트롤 110 이상

야수 - 파워 20 이상, 어깨 힘 6이상,6 이상, 수비력 6 이상, 주력 6이상

 

2장은

11月4週までに、以下の条件を満たすこと。
方法1・・・300万貯め、唐沢博士に修理を依頼(10月1週以降は200万)
方法2・・・うろつきで大学に通い、寺岡 薫に修理をしてもらう。
方法1の方は、10月までに300万で修理してもらうと、高級パーツが貰える。

11월 4번째 주까지

방법 1 - 300만 엔을 저금해서 카라사와 박사한테 지불해서 수리를 받는다(10월 1주 이후는 200만 엔)

방법 2 - 돌아다니기로 대학을 다녀서 테라오카 카오루한테 수리받는다

방법 1번으로 10월까지 300만 엔을 수리를 받으면 고급 파츠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3장은

12月1週までに、記憶を80以上にしておく。

12월 1번째 주까지 기억을 80 이상 올려둘 것

 

더보기

여러 가지 엔딩(37개의 엔딩이 있다고 하며) 아래에 소개할 엔딩은 1번 엔딩으로

일정량의 선 수치를 채우고 최종 시합에 승리한 엔딩이다

프로펠러의 섬을 폭발시키고
사람으로 돌아온다
미니게임으로 동료를 얻었다면 후일담도 나온다

================= 주관평 =================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관점에서 총평을 해보자면..(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파워 프로군 시리즈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번 작품도 재미는 있었다

(생각보다 어려운 난이도에 실패도 많이 해서 엔딩 한번 보려고 치트도 썼다..)

 

스토리 부분에선 이제까지 했던 석세스 와는 다르게 사이보그라는 점도 재미있었고

실력을 키우는 게 아니라 파츠를 구매해서 능력을 올리는 점도 신선했다

 

스토리에서 아쉬웠던 점은 야구 선수 육성을 한다는 느낌이 너무 없었다는 점이다

 

그리고 조작의 경우는

크게 부각되는 장단점은 없었지만, 이번에 내가 조금 불편했던 건

배트 조작을 아날로그 스틱으로 하다가 십자 버튼으로 조종하는 게 

덜 익숙해서 빠른 대응이 안된 거 정도가 다 일려나 싶다

 

어느 정도 간단한 일본어를 할 수 있다거나 육성 시뮬을 좋아한다고 하면

한 번쯤은 도전해봐도 재밌는 타이틀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중간 트라우마 스토리가 있긴 하지만 모든 시리즈가 그런 건 아니니까..)

================= 주관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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