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8]Advance GTA 어드밴스 GTA - GBA 게임 리뷰

GBA 롬 넘버 8번 어드밴스 GTA

동시발매(런칭) 타이틀이긴 한데 생각보다 정보가 많이 없는 게임인 데다

GTA라는 문구 때문인지 다른 GTA(그랜드 테프트 오토)가

더 많이 검색되는 게임이었다

 

런칭 타이틀에 레이싱이라고 하면 릿지 레이서가 떠오르는데 안타깝게도 그쪽은 소니 진영이라

다른 업체에서 비슷한 레이싱 게임이 나온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사진은 공홈에서 가지고 왔다

 

제작사는 MTO 주식회사라는 곳에서 했는데

솔직히 처음 들어보는 회사라 이래저래 검색을 해보니

1996년에 설립되었고 일본 카나가와현에 있으며

게임보이 컬러를 시작으로

PS, PS2, GC, GBA, PSP, NDS, Wii, 3DS까지

다양한 게임을 만들어 온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부족한 덕력 탓인지... 아는 게임이 하나도 없었다...

 

게다가 2014년 이후로는 공식 홈페이지도 멈췄고

개발하는 게임도 안 나오는 거 같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서 보는 것도 재밌을 거 같다

공식 홈페이지

 

게임은 2001년 3월 21일 GBA와 같이 나왔으며

발매 당시 메이커 희망 가격은 4,980엔(세금 미포함)으로 발매되었다

 

게임은 1~2인용으로 통신 게이블을 통한 대전이나 베스트 레코드를

교환해 친구의 고스트 카를 가져와 레코드 대전도 가능한 듯 보인다

 

공홈에서 소개하는 글을 가지고 와보면

5개의 포인트가 있었으며

깔끔한 그래픽

깨끗한 화면

자동차의 그래픽은, 전부 한번 3D로 모델링한 것을 2D 렌더링

휴대게임기로서는 경이적이라고 할 수 있는 15,000 이상의 폴리곤 사용

 

46+2 자동차 타입

실차명 46종

국내(일본) 8 메이커(다이하츠, 혼다, 마츠다, 미츠비시, 닛산, 스바루, 스즈키, 도요타)의

실제 차 46 종이 실명으로 등장. 게다가 덤(보너스)으로 카트(미니), 포뮬러카의 레이스도!

엔진음은 실차의 소리를 샘플링. 각 차별로 4가지 컬러체인지 가능.

튜닝 파츠도 9 장르/15개의 파츠로 커스터마이즈

 

풍부한 바리에이션

노면상태(마른 상태/젖은 상태), 시간대(낮, 오후, 밤),

상황(서킷, 고속도로, 마을, 숲, 사막)등 

풍부한 코스는 전 32코스!

 

최고 기록을 남기다

기록이 남음

자기의 최고로 달린 기록을 남겨 고스트카로 저장이 가능.

게다가 통신케이블을 이용해서 2P 대전은 물론,

레코드 데이터를 교환하거나 자신의 고스트카를 전송하는 것도 가능.

 

스피드 & 리얼리티

상쾌한 달리기

지금까지의 휴대게임기에는 없는 리얼리티를 재현. 매운맛/직설적인 비평을

하는 미국의 리뷰에서 대절찬! 쾌적한 조작성,

그리고 이 게임이 만들어내는 스피디함과 드리프트의 상쾌함에 

취할 것이 틀림없음!

 

이라는 소개를 하고 있다.

게임을 살펴보면

회사 로고가 나오고, 게임과 실제는 다르니 운전은 조심해서 하세요란 주의 문구가 나온다.

그리고 게임 메인 화면이 나온다

 

게임을 시작하면 아래와 같은 메뉴 화면이 나오며 게임을 클리어할 때마다 

메뉴가 추가되도록 되어있다.

메인 메뉴의 첫 번째

챔피언십을 들어가면 아래 화면처럼 4가지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초반엔 비기너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비기너 쪽으로 들어가면 3가지 메뉴가 나오면 왼쪽 아래 화면에 현재

사용 가능한 차가 몇 대 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맨 처음부터 14 대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으며)

게임 설명에 나왔듯이 8 종류의 자동차 메이커에서 나온 차를 선택할 수 있으며

 

도요타에는 어느 유우우명한 그 자동차가 있다

(여담으로 실제 게임엔 AE86의 레빈과 트레노 2종류가 다 수록되어있다)

튜닝으로 들어가면 9개의 부품이 보이며

레이싱을 통해 우승하면 차종과 자동차 부품을 받을 수 있다.

 

레이스로 들어가게 되면 현재 최고 기록과 한 바퀴 최고 기록

시간대 노면 상황 등이 보이며 클리어 하기 위한 등수도 확인할 수 있다.

GBA 런칭 타이틀인데 이 정도면.. 그때로선... 충격이긴 했다

(솔직히 GBA로 철권 나왔을 땐 진짜 충격이었다..)

스테이지 1은 한두 번만 해보면 감이 잡히는듯한데 

스테이지 2부터는 발컨으론 힘들었다 ㅠㅠ

레이싱 결과가 나오고 1등을 하니

튜닝 부품도 받고

새로운 차도 받았다

1 스테이지를 클리어해서 보니 코스별(비기너 미들 하이스피드 프로)로

8개의 코스를 제공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인 메뉴의 두 번째

퀵 레이스 모드를 들어가면 사용할 차량을 선택한 후

플레이하고 싶은 맵(한번이라도 플레이한 맵)을 골라서

레이스를 즐길 수 있었다. 등수와 관계없이

연습할 때 쓰라고 만들어 둔 거 같다

먼저 사용할 차량을 선택하고

연습하고 싶은 트랙을 선택

메인 메뉴의 세 번째

타임어택을 선택하면

두 번째 퀵 레이스 모드와 마찬가지로 차를 선택하고 

플레이할 코스를 선택한 후 플레이한 후에 내가 플레이한 데이터를

저장하여 고스트카 하고 배틀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메인 메뉴의 네 번째

연습 모드를 선택하면 그냥 넓은 트랙에서 혼자 드리프트

등을 테스트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동되었다.

 

메인 메뉴의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카트(미니)와 포뮬러 차를 운전해 볼 수 있는 메뉴이다.

(언락 방법은 아래 치트코드 란 참조)

 

메인 메뉴의 일곱 번째

링크 메뉴인데.. 링크 케이블을 꽂은 상태에서만

메뉴 선택이 가능한 거 같아 확인을 해볼 수가 없었다.

 

메인 메뉴의 여덟 번째

옵션을 들어가면 코스 별로 기록된 기록을 확인하거나

사운드를 조절하거나 데이터를 초기화할 수 있는

메뉴가 존재하였다.

 

실제로 플레이하고 느낀 느낌은...

생각보다 잘 만들었다고 해야 하나 아무래도 2003년에 발매된 게임치 고는

게다가 GBA로 나온 런치 타이틀 치고는 재미도 있는 거 같았다.

 

마리오 카트가 질렸다면 한 번쯤 즐기기엔 나쁜 선택은 아닐 듯하다

 

마지막으로 주관적인 관점에서 점수를 매겨보자면..

 

그래픽 ★★★★☆

3D를 렌더링 했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자동차가 좌우로 움직일 때 보면 이게 뭐지 싶긴 한데..

GBA로 2003년에 나온 거니... 나름 잘 나온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사운드 ★★☆☆☆

자동차 효과음은 잘 넣은 거 같다.

그거 말곤 잘 모르겠다..

 

게임성 ★★★☆☆

자동차 게임은 마리오 카트 밖에 모르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플레이했다.

간단하게 즐기기에 시간 뽀개기엔 충분히 할만하다고 생각한다.

 

2022.07.20 - [게임/GBA] - [0007]Akumajo Dracula - Circle of the Moon 악마성 드라큘라 서클오브 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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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메뉴 언락 방법

미니 카트를 언락 하기 위해서는

하이 스피드 클래스를 전부 1등을 하여 언락 가능

 

F1 카를 언락 하기 위해서는

비기너 클래스부터 프로페셔널 클래스까지 전부 1등을 하면 언락 가능

※두 가지 모드에선 튜닝 파츠 사용이 불가하다

 

치트 코드

이 메인 화면에서 입력하면 된다. 입력에 성공하면 삥 하는 소리가 들린다.

 

모든 트랙 언락

L + R + ↑ + → 를 누른 상태에서 B 버튼을 누른다

모든 차량 언락

L + R + ↑ + ← 를 누른 상태에서 B 버튼을 누른다

모든 튜닝 파츠 언락

L + R + ↓ + → 를 누른 상태에서 B 버튼을 누른다

미니 카트 모드 언락(메인 메뉴 다섯 번째)

L + R + → 를 누른 상태에서 B 버튼을 누른다

 

F1 카 모드 언락(메인 메뉴 다섯 번째)

L + R + ← 를 누른 상태에서 B 버튼을 누른다

 

뷰 크레디트 보기

L + R + ↑  를 누른 상태에서 B 버튼을 누른다

(안타까운 건 클래스는 자기 손으로 클리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