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아이폰

Castlevania: Grimoire of Souls(캐슬바니아: 영혼의 마법서)

하쿠다스 2021. 10. 1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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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출퇴근 시간에 소설을 읽다가 귀찮아져서 게임이나 해볼까 하고 앱스토어를 들어갔다가

 

눈에 들어온 게임을 소개해볼까 하여 블로그에 끄적거려 봅니다.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캐슬바니아의 모바일 버전인데

 

애플 아케이드에선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다.

 

앱스토어 에서 표시되는 화면(일본계정)

 

솔직히 이거 봤을땐 오오오오 했는데..ㅠㅠ

 

그리고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한국어가 지원이 된다 

 

솔직히... 정식 한글 지원만 해도 이 게임은 한 번쯤 즐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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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앱스토어 주소는 이하...

https://apps.apple.com/kr/app/castlevania-gos-arcade/id1552347138?ign-itscg=80129&ign-itsct=game_konami_castlevaniagos_gen#?platform=mac

 

게임에 처음 입장하면 간단한 영상과 함께 튜토리얼이 시작된다

우리의 목표(?)
소마 엉님 잘생겼다
알카드형님도 크..

이렇게 간단한 설명영상이 나오는데 한글자막이 같이 나와서 겁나게 좋았다

 

그리고 시작되는 튜토리얼

 

조작자체는 그렇게 어렵거나 하진 않은데 막상 숨겨진 보물 먹을 때라 던 지 스탯이 좀 약한 상태에서 

 

강한 적을 상대하든지 할때가 되면 터치 말고 게임패드를 연결해서 하면 할만하겠다 라는 느낌이 꽤 강했다

 

(이건 내가 똥손이라 그럴 수도 있다..)

공격은 위 사진 처럼 세미오토도 가능하고 버튼 외에 부분을 누르는 것으로도 대신할수있다

튜토리얼을 마치고 나오면 여느 모바일 게임과 다를 바 없다고 느껴진 메인 화면이 나오게 된다.

 

여기서 아.. 이거 모발겜이지 하고 느꼈다
모바일 게임하면 솔직히 이게 제일 떠오르긴 한다

게임은 메인 화면에서 퀘스트를 클릭하면 선택형 식으로 나오며 스테이지마다 3개의 조건을 가지고 플레이하게 된다

 

안에 있는 맵으로 들어가면 적게는 하나에서 많게는 두개정도의 맵을 클리어하면 스테이지가 클리어 된다.

 

살짝 짧은 느낌이 있긴하지만 한판에 2~5분 내로 끝내야 하는 모바일 게임에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된 듯도 하다.

플레이 시에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플레이어가 레벨업을 하긴 하지만 실제 대미지를 올리거나 하기 위해선

 

아이템을 바꿔주거나 해야하는데 캐릭터가 추가되면 캐릭터의 초상화가 그려진 칸이 늘어나며

 

오른쪽에 있는 추천 버튼으로 자동 장비도 가능하다

그리고 역시 모바일에 빠질 수 없는 가챠 시스템이 포함되어있는데 

 

애플 아케이드는 인앱결제가 안될 텐데 하고 알아봤더니 게임 내 재화는 전부 인게임 내에서 미션을 클리어하거나

 

하는 형태로 입수해서 가챠를 돌려야 한다 ㅋㅋㅋ

 

하루 1회 무료가챠는 게임내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잠깐 플레이할 때 생각보다 보석이 조금씩 조금씩 쌓이는 게 

 

보이기는 하였다. 별은 5개가 최대로 보이며(아직 많이 플레이를 하지 않은 상태이다)

 

아이템은 레벨업을 시킬수도 한계돌파를 하여 추가 능력치를 붙여서 쓸 수도 있다.

 

여기까지 간단하게 알아본 캐슬바니아 모바일인데 

 

음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캐슬을 좋아하거나 간단한 액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을꺼 같다.

 

특히 애플 아케이드로 발매된 게임이라 과금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게 매력 있긴 했는데

 

원래 모바일로 판매하던 걸(2019년에 캐나다 서버를 오픈했다가 돌연 2020년에 서버 종료를 시켰다고 한다)

 

그대로 애플 아케이드로 가져와서 그런지

 

뭔가 좀 어색해 보이는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 듯하다.

 

그래도 지하철에서 혼자 조용히 즐기기엔 나쁘지 않으니 아케이드 구독자라면 한 번쯤 해봐도 나쁜 선택은 아닐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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